아이때문에 우유가 없으면 안되어서 10년 가까이 가정배달 우유를 시켜 먹었써요.

여기1년 저기2년  그것도 질리면 쉬었다가 다시 다른데 3년 그러다 보니 어느덧 10년이 다되가더라구요.

얼마전에도 끊었다가 다시 우유를 시킬려고 알아보던중 알게 되었네요.

솔직히 시중에 파는 우유에 비해 가격도 ^^ 압박했고 무엇보다 반신반의 하던 터라 회원가입 하지 않고 주문했어요.

시중에 파는 우유 맛에 길들여져 있는 신랑은  우유를 마시더니  맹물같다면서 맛도 안난다고 했지만....

전 좋았어요. 처음 마셨을때 신랑은 맹물같다고 했지만 제 개인적인 생각은 우유가  참 맑다고 생각되었어요.

그리고 마시면 마실수록 신선하고 담백하고 마지막은 고소하기까지... 그리고 입안이 깔끔하다고 해야하나...

솔직히 시중에 파는 우유는 먹고 나면 항상 짭짜름하면서 비리하면서 텁텁하다고 해야하나 그래서 꼭 물한잔신씩 마셨거든요,

이제는 그러지않아도된다는거?  암튼 전  좋으네요.

그리고 치즈랑 버터도 좋으네요. 냉장고에 일년다되어가는 버터가 있는데 ㅋ 너무 손이 가질않아 ....버려야 겠어요

여기 버터는 정말 아무것도 들어가지 않은듯하면서 많이먹어도 될꺼 같다는 ^^

빵을 무지좋아하는 울아들 때문에 구매했는데.. 우유랑 같이먹으면서 맛있다고 하네요.

그리고 건강한 음식을 먹이니 제마음도  편하네요.

오늘은 회원가입하고 요구르트가 궁금해 다른거 주문하면서 주문하고 가요.

좀더 일찍 주문했어야 하는데..정신없다보니  담주까지 어떻게 기다려야 할지 ..

이제는 마트에 파는 우유 사먹기 시러져서 큰일이네요.

좋은우유 건강한 우유 제공해주셔서 감사하다는 말 남기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