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에서 오래 지내다 한국에 돌아와 제일 아쉬웠던 먹거리가 유제품과 햄종류였어요.
어떤 시제품도 입에 맞지않아 결국 집에서 떠먹는 요구르트, 화이트치즈-요플레같이 떠먹는 치즈, 염장햄을 직접 만들어 먹었어요.
마시는 요구르트는 아쉬운대로 생협에서 몇번 구입해 먹었는데, 유레카 요구르트~ 최고네요 !!!
도저히 멈출수없어 아이들 생각않고 쭈~욱 마셨다는......
파프리카 색깔별로 구입해 파프리카샐러드 만들고 그위에 커티즈치즈 소복히 담아 주었더니, 가족 모두 정말 맛나게 먹었어요.
초간단, 영양최고, 맛최고~~~
저희집은 원래 채소샐러드에 소스 잘 안넣어 먹어요~ 간이 싱겁다 생각되시는 분들은 올리브오일에 소금, 식초만 섞어서 같이 드셔도~
1월에 본격적(?)으로 주문가능하다는 치즈들이 엄청 기대됩니다~~~
힘겨운 일인줄 알기에 이렇듯 지켜내주시는 유레카목장분들께 감사드려요~^^
따뜻하고 넉넉하고 즐겁고 행복한 설날 보내시고, 건강하고 행복하게 소망하시는 것들 이루시는 한해되세요~^^
프랑스는 유제품의 천국이지요.
치즈의 종류만 해도 천 개가 넘는다고 하는데...
다양한 유제품을 맛보신 정연님께서 당연히
아쉬움이 많았을 것 같아요.
우리나라의 제품은 대부분이 자연상태가 아닌 많은 첨가제를
넣게되니까요.
다행히 유레카제품이 입에 맛으셨다니 좋구요
이렇게 후기까지 남겨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려요.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조언 부탁드릴게요.
유제품 맛있게 먹는법도 가끔 올려주시면 더 감사하구요.
설 명절 잘 보내시고 가족 모두 건강하시고 행복한 한해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