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올-레- 하죠.
전,
유레카!
ㅋㅋㅋ
보통때도 저지방이나, 무지방우유를 마셨고,
버터는 무염,
요거트는 집에서 만들어먹었는데요..
시판 저/무지방우유는 유지방보단 그래도 살짝 고소함이 덜하다고 해야하나?
밍숭한 맛이 없잖아 있었는데.
요거 첫 맛에 전, 지방우윤줄 알았다는.
풍미가 상당히 살아 있던걸요.
요거트는, 마시기에도 충분하게 물같은 점성? 이래야하나?
그렇길래 그냥 마시라고 줬더니
바로 엄지손가락 치켜세워 올렸습니다.
그냥, 맛있다..로 끝내는 아이인데 말에요. 힛-
저는 집에서 만드는 살짝 시큼한 맛에 기들여져 많이 부드럽다는 느낌...정도였구요.
무염이 그렇게 고소하고 풍미가 있나요?
오늘 조카 빵 만들어주는데, 오홋-
안반할래야 안반할 수가 -
유레카,
처음 주문 목적은
우리 8개월 된 아가에게
간식으로 깨끗한 치즈를 주기 위함이었어요.
저도 그렇고, 조카도 그렇고
어떻게 보면 그냥 시판우유,치즈먹어도 뭐... 헤헷-
우리 아가에게만큼은
첫 유제품이니, 깨끗하고 신선한...
스트링이라 살짝은 아쉬웠지만. 계속 아가에게 주려구요.
슬라이스는 안만드시나요?
우리아가만 먹으면 엄마도 먹고싶으니 다른 것도 다 먹어야지요...헤헤-
빠른 시일내에 정기적으로 주문하는 고객들에게 필요시 주문하려고 컴퓨터 켜는 일 없이 척척 배달되는 시스템이 도입되었음 좋겠네요.
이거이거 이 좋은 걸 소문을 쫘악 내야하는건지,
나만의 시크릿으로 가지고 있어야하는건지..ㅋㅋㅋ 갈등되네요..헤헷-
앞으로도 신선하고 깨끗하고 맛있는 유제품 부탁드려요.
이것이야말로 정말 유기농이네요....ㅎ
저희도 처음 목장을 하러 귀농하며 유레카를
외쳤답니다.
평생직업으로 목장을 선택하겠다는 남편을 따라
서울에서 이곳 영광까지 내려와
지금은 원주민처럼 잘 살고 있지요.
아이에게 주는 첫 유제품을
저희 유레카목장 제품을 선택하셨다니
책임감도 느껴지고
더 잘 해야겠다는
각오도 다시 하게 되네요.
슬라이스치즈는 만들지 않구요
정기적으로 주문하는 시스템은
아직 없다보니
우리 회원님 몇 분은 주문서를
한번에 여러장을 작성하시고
결제해 두시면 제가 배송시에
날짜에 맞춰 하나씩
주문서를 꺼내서
보내드리곤 한답니다.
좋은 후기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많은 관심 바랍니다.